-대한예수교장로회, 제56회 총회서 추대
-부총회장에는 송홍도 목사, 이홍섭 장로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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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현 신임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장/ 사진= 대한예수교장로회 제공. |
대한예수교장로회 제56회 총회가 지난 회기 부총회장이던 한남노회 이정현 목사(소망교회)를 신임 총회장에 추대했다.
23일 예수교장로회는 "최근 임원과 실행위원, 부서장 등 66명 참석한 가운데 축소해 열린 총회에서 신임 총회장에 한남노회 이정현 목사가 추대됐다"고 밝혔다.
'회복 그리고 성장(요 4:24, 마 13:31-32)'이란 주제로 열린 총회에서는 한서노회 송홍도 목사(늘찬송교회)와 서울동노회 이홍섭 장로(신반포중앙교회)를 부총회장에 추대됐다.
이정현 신임 총회장은 안양대와 합동신학대학원, 인천대 교육대학원을 졸업하고 프레토리아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한뒤 한남노회장과 총회 신학위원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이 신임 총회장은 "부족하고 흠이 많은 사람이지만 총회장으로 세워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직전 총회장님과 임원들을 통해 많은 것을 배웠고 총회가 발전하고 평안하게 든든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유제린 기자 wpfls1021@segye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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