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 “부스터샷 맞으면 100달러 드려요”

우도헌 기자 우도헌 기자 / 기사승인 : 2021-12-22 15: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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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픽사베이 제공

 

미국 뉴욕시가 코로나19 급증 및 오미크론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백신 추가접종자에게 인센티브를 주기로 했다.

 

빌 더블라지오 뉴욕시장은 21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코로나19 부스터샷을 맞는 이들에게 100달러(약 11만9000원)의 인센티브를 준다고 밝혔다. 접종 시한은 오는 31일까지다.

 

미국에서는 현재까지 45개 주와 워싱턴DC, 도서 지역에서 오미크론 변이가 확인되고 있다. 뉴욕에서도 오미크론이 빠르게 확산하는 것으로 보인다.

 

더블라지오 시장은 “백신 접종이 오미크론으로부터 우리를 스스로 보호할 방법”이라며 “백신 접종을 하지 않은 사람이 있다면, 지금이 적기”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역시 대국민 연설을 통해 미접종자의 위험성을 경고하고 백신 접종의 효용 등을 설명할 전망이다.

 

우도헌 기자 trzzz@segye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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