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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픽사베이 제공 |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목회자와 성도들을 위한 위로의 강연회가 열린다.
세계기도운동총연합회(세기총)은 오는 10일 오전 10시부터 한 달 동안 매주 금요일에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대일빌딩 3층에서 ‘영적 지도자 초청 특별 강연회’를 연다.
이번 강연회는 내년 10월 국내에서 열릴 예정인 ‘세계문화예술 올림픽’ 개최 기념행사로 마련됐다.
첫째 날인 10일에는 ‘거룩한 꿈을 꾸자’(히 11:24~26)라는 제목으로 정성구 전 총신대 총장이 강연한다.
17일과 24일에는 정일웅 전 총신대 총장과 정인찬 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 총장이 강단에 서고, 내달 1일과 8일에는 정창덕 송호대 총장과 김향주 미국 케넬대 전 총장이 각각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한장석 세기총 대표 총회장은 “코로나19로 지친 목회자와 성도를 치유하기 위해 이번 강연회를 마련했다”며 많은 관심과 기도를 부탁했다.
한편 주최 측은 오는 8월 중순경 ‘8·15 한민족통일 세계기도 대성회’를 열고, 세계문화예술올림픽 준비 기도회도 진행할 계획이다.
세계투데이=유제린 기자 wpfls1021@segye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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