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교총, 교단 대항 목회자 축구대회, 4년 만에 개최

김재성 기자 김재성 기자 / 기사승인 : 2023-02-18 12: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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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019년 교단 대항 목회자 축구대회 모습. 한교총 제공

 

2023 한국교회 교단대항 목회자 축구대회가 4년 만에 오는 5월 4일 오전 8시부터 천안축구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축구대회는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이 주최하고 한교총 교류협력위원회가 주관하며 천안시기독교총연합회가 협력한다. 또 서산중앙병원 외 기독교 방송사들이 후원한다.

대회장은 한교총 대표회장 이영훈 목사, 부대회장은 권순웅 목사(예장 합동 총회장), 송홍도 목사(예장 대신 총회장), 준비위원장은 정동균 목사(기하성 총회장)가 맡았다.

이영훈 목사는 “하나님의 일에 헌신해 온 목회자들이 함께 어우러져 축구를 통해 교제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이번 축구대회는 교단 간 교류와 연합을 위해 그리스도 안에서 동역자 된 여러분을 초대한다”고 밝혔다. 

 


참가 신청은 2월 28일 오후 4시까지이며, 대진 추첨은 3월 2일 오후 2시 본회 사무실에서 진행된다. 신청서는 한교총 홈페이지(https://www.ucck.org)를 참고하면 된다.

한편 코로나로 중단되기 전 마지막 대회였던 2019년에는 모두 10개 교단 250명의 선수가 출전했고, 할렐루야 조에서는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축구단이, 임마누엘조에서는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축구단이 우승했다.

 

(출처:크리스천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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