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윤리실천운동(기윤실)은 제8회 지방선거를 앞두고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문화 독려를 위해 공명선거캠페인을 전개한다.
기윤실은 제8회 지방선거를 맞아 ‘TPV(Talk, Pray, Vote) 캠페인’과 교계가 지켜야 할 공직선거법 자료 배포 등을 통해 올바른 선거문화를 정착시킬 계획이다.
향후 ‘TPV(Talk, Pray, Vote) 캠페인’을 통해 선거와 후보, 정책에 대해 이야기(Talk)하고,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가 되도록 기도(Pray)하고, 투표에 꼭 참여(Vote)할 수 있도록 독려하는 리플렛을 배포할 예정이다.
아울러 ‘교계가 지켜야할 공직선거법’ 포스터를 배포해 교계와 후보자가 공직선거법에 의해 하지 말아야할 행동을 안내한다. TPV캠페인 리플렛은 소모임에서 활용할 수 있고, 교회가 지켜야할 공직선거법 포스터는 인쇄하여 교회에 부착하면 된다.
기윤실 공명선거센터 팀장 김병규 변호사는 “세상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기 위해 교회와 목회자, 성도들이 공직선거법을 숙지하고 준수할뿐만 아니라, 지방선거에 대해 충분한 관심을 갖고 투표에 적극적으로 임해야한다”며 “그리스도인들의 건전한 정치참여와 기도로 공정한 지방선거를 만들어가는 한국 교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세계투데이=김산 기자 snae@segyetoday.com
[저작권자ⓒ 세계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