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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17일 용인글로벌기독학교에서 특강을 하고 있다.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5월 17일 오후 용인 고림동에 위치한 용인글로벌기독학교에서 "관찰하고 상상하고 물음을 던져라"라는 주제로 학생들을 위한 진로 특강을 가졌다.
이시장은 특강을 통해 가장 중요시하는 것 중의 하나가 관찰력과 상상력 그리고 그를 통한 변화와 혁신이라고 전하였다. 세심한 관찰이 상상력을 키우게 하며 무한한 상상력이 사회와 국가와 세계의 발전에 기여한다고 피력하였다. 특히 미술 분야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바탕으로 공익을 위해 창안을 해낸 건축가와 발명가들을 소개하였다. 그 한 예로는 ‘캐나다 태생인 미국 건축가 프랭크 게리가 빈센트 반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을 감상한 후 상상력을 발휘하여 곡선의 미를 살린 스페인의 빌바오 구겐하임 미술관을 설계하였다’고 전하며 학생들에게 상상력을 발휘하며 미래의 큰 꿈을 키워나가도록 격려하였다.
용인글로벌기독학교는 꿈을 잃어 가는 시대에 기독교 신앙교육과 글로벌 교육을 통해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을 양육하는 기독교 학교이다. 코로나 이후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용인글로벌기독학교는 8년 전 윤정호 목사 (미국 클레어몬트 신학대학교 목회학 박사)가 “예수님을 닮아가자”라는 교훈 하에 설립한 감리교 계통학교이다.
이 날 특강에는 용인글로벌기독학교 전교생과 교직원, 용인시청 관계자 및 지역 주민들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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