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은정 TV 대표, 북한에도 계시는 하나님의 임재하심을 간증하다

노승빈 기자 노승빈 기자 / 기사승인 : 2024-06-24 19:2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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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은정 TV 대표가 칼빈교회에서 호국보훈의 달 기념예배로 "북한에도 계시는 하나님"이라는 제목으로 간증하고 있다.

 

강은정 TV 대표가 6월 23일 용인 마북동에 위지한 칼빈교회 (강민석 담임목사)에서 호국보훈의 달 기념예배로 "북한에도 계시는 하나님"이라는 제목으로 간증했다.

강대표는 홀로단신으로 북한에서 기적적으로 탈북한것과 부모님, 오빠, 언니를 탈북시킨것이 모두 하나님의 은혜라고 말했다. 탈북할때 들은 기도라는 단어와 인신매매로 팔려가는 상황 속에서도 기도하라는 말씀을 기억하고 탈북 과정에서 세 가지 기도를 들어주신 하나님을 찬양했다. 강대표는 간증본문 이사야 43장 1절~2절 "야곱아 너를 창조하신 여호와께서 지금 말씀하시느니라 이스라엘아 너를 지으신 이가 말씀하시느니라 너는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고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 것이라. 네가 물 가운데로 지날 때에 내가 너와 함께 할 것이라 강을 건널 때에 물이 너를 침몰하지 못할 것이며 네가 불 가운데로 지날 때에 타지도 아니할 것이요 불꽃이 너를 사르지도 못하리니" 말씀으로 죽음을 넘나드고 힘들고 지칠때 이 말씀을 붙들고 의지하며 살았다고 간증했다. 그리고 강대표는 우리나라 사람들이 북한사람들을 경제적인 측면으로만 생각하여 외면하는데 복음적 관점에서 영혼구원을 위해 기도해주고 복음통일을 주님 주신 사명으로 단지 무거우면 버리는 짐이 아니라 반드시 지고가야 하는 십자가로 봐달라고 간곡히 부탁했다.

칼빈교회는 존 칼빈(1509-1564)의 신앙과 신학을 계승하는 개혁신학의 요람인 칼빈대학교에 소속된 교회로서 대학 캠퍼스 교회의 모습을 넘어 지역 주민에게 열려있는 장로교회이다. 칼빈교회는 세 가지 핵심 가치는 첫째, 하나님만을 섬기고 하나님만을 예배하고 (수 24:15). 둘째, 섬김의 본을 보이시며 우리의 구원을 위해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을 본받아(막 10:45) 세상과 이웃을 섬기는 나눔이 있는 친교 공동체이다 (요 13:34; 행 4:32). 셋째, 주님의 영광스러운 복음을 입으로, 삶으로 증거하여 하나님 나라 확장에 앞장서는 선교적 공동체이다(마 28:19-20; 행 1:8).

정리) 크리스찬타임스 한국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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