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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빈대학교 황건영 총장 |
용인 마북동에 위치한 칼빈대학교(황건영 총장)가 개교 70주년을 맞이하여 기념예배와 글로벌비전 선포식을 7월 15일 더케이호텔 크리스탈 홀에서 가졌다.
칼빈대학교 동문이 소강석 목사 (새에덴교회 담임)가 사사기 40장 3절로 8절 말씀으로 "꽃송이 하나로 봄이 오리니"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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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에덴교회 소강석 목사 |
소목사는 칼빈대학교가 꽃송이 하나로 아름답지만 이 한송이 더 만발하여 70년, 100년, 200년 피어나길 소망하며 봄이와서 꽃이 피는것이 아니라 꽃이 피어서 봄이오는 칼빈대학교가 되길 기도한다고 했다. 70주년 맞이하여 만개한 후 지는 것이 아니라 다시 한번 도약하는 학교로써 청년정신, 도전정신, 야성의 영성을 가지고 젊어지고 푸르른 학교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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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빈대학교 임경만 이사장 |
황건영 총장은 비전 선포식에서 네 가지 기도제목을 나누었다. 첫째, 가을에 있을 대학기관평가에서 인증받는것, 둘째, 칼빈의 개혁신학의 정체성을 지키고 사명 다하는 것, 셋째, 글로벌대학으로 나아가는 것, 넷째, 현재 2000여명의 외국인 학생들이 예수를 믿고 자국의 선교사로 돌아가서 복음이 전해지는 신앙의 용사들이 되길 기도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의 축사와 김진웅 명예이사장과 대신대학교 최대해 총장의 격려사가 있었다. 그리고 시상으로는 칼빈의 영예상은 김진웅 명예이사장과 공로상은 훌랄라그룹 김병갑회장에게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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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빈대학교 개교 70주년 기념예배 및 글로벌비전 선포식 기념사진 |
특별찬양으로는 가수 범키의 "길을 만드시는 분 (Way Maker)" 과 축가는 바리톤 오동규가 "투우사의 노래"를 열창했다. 이 날 행사에는 200여명의 내외빈이 참석하여 칼빈대학교의 70주년 기념을 축하했다.
정리) 크리스찬타임스 한국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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