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을 노래하는 뮤지션들의 음악 경연…'유니뮤직레이스 2017'

유창희 / 기사승인 : 2017-10-13 12: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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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을 노래하는 뮤지션들의 자작곡 경연이 열린다. (사진출처=UMR 2017 홈페이지)

[서울=세계TV] 유창희 기자 = 통일을 노래하는 뮤지션들의 자작곡 경연이 열린다.

통일부는 "오는 14일 오후 6시부터 통일을 염원하는 대중음악 경연 대회 '유니뮤직레이스 2017'을 백암아트홀에서 개최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7월 한 달 간 255곡이 접수됐으며, 예선을 거쳐 선발된 10팀이 결선 경연을 펼친다.

▲결선에 진출한 팀은 △한국 어린이 요들합창단 △우노 △강지만 △소울 에스프레소 등이다. (사진출처=UMR 2017 유튜브 영상)

결선에 진출한 팀은 △한국 어린이 요들합창단 △우노 △강지만 △소울 에스프레소 등이다.

수상한 팀의 창작곡은 오는 11월 기념앨범으로 제작돼 통일 관련 콘텐츠로 활용될 계획이다.

또한 이번 경연의 심사는 △작곡가 윤일상 △기타리스트 김세황 △작곡가 돈스파이크 △가수 MC메타 △남태정 MBC 음악 PD가 참여할 예정이다.

통일부는 "이번 대회를 통해 미래의 주역이 될 젊은 세대들이 통일에 대한 희망과 꿈을 그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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