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이프온리', 역대 재개봉작 중 첫 날 관객수 최고 달성…1만 4260명

유창희 / 기사승인 : 2017-12-01 17: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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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9일 재개봉한 로맨스 영화의 대명사 '이프온리'가 좋은 출발 성적을 거뒀다. (사진=영화 '이프 온리' 스틸컷)

[서울=세계TV] 유창희 기자 = 11월 29일 재개봉한 로맨스 영화의 대명사 '이프온리'가 좋은 출발 성적을 거뒀다.

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이프온리는 재개봉일인 11월 29일에 관객 수 1만 4260명을 기록했다. 이는 국내 역대 재개봉 영화 가운데 개봉 첫 날 기준으로 가장 많은 관객 수다.

이전 재개봉 영화들의 개봉일 성적은 '500일의 썸머'가 1만 912명, '인생은 아름다워'가 9955명, '이터널 선샤인'이 9264명이었다.

제니퍼 러브 휴잇과 폴 니콜스 주연의 영화 '이프 온리'는 사랑하는 연인을 잃은 한 남자가 반복되는 하루를 통해 다시 한 번 사랑을 깨닫는 판타지 로맨스 영화다. 2004년 10월 말 개봉 당시 전국에서 6주 이상 상영되며 100만 관객을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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