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주 작가 '언어의 온도' 2017년 최다 판매 도서 등극…베스트셀러 분석 및 도서판매 동향

김진호 / 기사승인 : 2017-12-04 14:4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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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주 작가의 '언어의 온도'가 2017년 최다 판매된 도서로 조사됐다.(사진출처=이기주 작가 페이스북)

[서울=세계TV] 김진호 기자 = 이기주 작가의 '언어의 온도'가 2017년 최다 판매된 도서로 조사됐다.

인터넷 서점 예스24는 4일 '베스트셀러 분석 및 도서판매 동향'을 발표했다.

베스트셀러 분석 및 도서판매 동향에 따르면 이기주 작가의 '언어의 온도'가 2017년 최다 판매 도서로 나타났다.

'언어의 온도'는 2017년 3월 말부터 11월 말까지 주별 베스트셀러 1위에 총 14회 오르며 최장기간 1위를 차지했다. 

이 외에 예스24의 '도서판매 동향 분석'에 따르면 '연령 별 판매권수 점유율'은 30대가 작년 대비 7.8%p 증가한 37.5%로 종이책 점유율 1위를 기록했고 40대가 36%로 뒤를 이었다.

이에 반해 20대의 종이책 구매 비중은 작년 대비 9.4%p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 밖에도 에세이류 문학 작품 및 자기계발서의 판매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베스트셀러 100위권 내에서 사회 정치 분야 관련 도서는 상승세를 보였고, 가정 살림 및 수험서 분야는 하락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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