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예술교육진흥원 영상시각디자인계열 ‘2017 미디어아트전시회’ 모습. (사진제공=한예진)
[서울=세계TV] 임명섭 기자 = 그동안 보건복지부, 행정자치부, 환경부 등 정부기관의 UCC공모전에서 대상과 우수상을 차지한 한국방송예술교육진흥원 영상시각디자인계열 재학생들이 ‘미리 만나는 크리스마스’ 2017 미디어아트전시회를 열어 관심을 보이고 있다.
영상매체시대에 발맞춰 색다르고 차별화된 영상미를 추구하고자 체계적인 교육을 진행하는 한국방송예술교육진흥원(이하 한예진) 영상 시각디자인 계열이 ‘2017 미디어아트전시회’를 성황리에 개최됐다.
실무 중심의 교육으로 실력 있는 학생들을 배출해오고 있는 한예진 영상 시각디자인 계열은 공모전에서도 많은 성과를 이뤄내고 있다. 행정자치부 주최 자전거 사랑· 자전거 안전 UCC공모전 우수상, 환경부 주관 에코에코 전시창작물 및 UCC&웹툰 공모전 우수상, 보건복지부 국가암정보센터 주최 국민 암예방칙 UCC공모전 대상, 국방부 국방TV 주최 국방TV UCC 캠페인 공모전 특별상, 행정자치부 주관 한국옥외광고센터 주최 바람직한 옥외광고문화 공모전 우수상, 한국공항공사 UCC공모전 최우수상, 보건복지부 주최 아이 지킴콜 112콘텐츠공모전 장려상, 의약품안전사용콘텐츠공모전 우수상 등 전국 규모의 각종 공모전에서 학생들의 활약이 돋보이고 있다.
한예진 영상 시각디자인 계열은 매 학기 학생들이 직접 완성한 작품으로 미디어아트전시회를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지난 11월 28일부터 12월 까지 한예진 1층 스튜디오에서 작품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영상 시각디자인 계열 1학년 학생 20여명이 작가로 참여하여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화려하면서도 재미를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구성을 갖춘 작품을 공개하였고, 음악과 함께 작품이 잘 어우러져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훈훈하게 느낄 수 있게 해 주었다.
전시회에 참여한 김주현 학생은 “한 학기 동안 열심히 준비한 작품들을 선보이고 좋은 평을 받아서 정말 뿌듯하다. 이번 전시회에서의 경험을 토대로 앞으로 더욱 좋은 작품을 완성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전시회 소감을 전했다.
한예진 영상시각디자인계열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한 단계 한 단계 발전하며 실력을 쌓고 실질적인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교육 방법 및 프로그램을 다양화 할 예정이다.
한예진은 현재 2018학년도 신입생을 모집 중이며 대표적인 교육계열로는 영상 시각 디자인, 방송제작, 방송연출, 방송작가, 성우, 공연 예술, 실용음악, k- pop, 연기예술, 뷰티예술, 모델, 영화제작, 음향예술, 방송 연예, 아나운서/ MC, 광고홍보, 게임, 만화애니메이션, 웹 모바일, 실용무용, 사진예술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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