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닥터아카데미 연합오디션 올인원캐스팅 시즌6(사진제공=뮤닥터아카데미)
[서울=세계TV] 양희석 기자 = 뮤닥터아카데미가 오는 2월 4일까지 연합 오디션 '올인원캐스팅 시즌6'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인원캐스팅은 뮤닥터아카데미에서 단독으로 주최·운영하는 전국 연합 오디션이다. 매년 수십 개의 기획사를 초청해 케이팝 유망주를 발굴한다.
해당 오디션은 2012년 첫 시즌을 시작했으며 오마이걸 효정, 프로미스나인 노지선, 온앤오프 이션, 몬스터엑스 IM, 드림캐쳐 유현 등 수많은 K팝스타를 배출해왔다.
이번 시즌6는 60여 개 기획사가 심사에 참가할 예정으로 알려져 아이돌 지망생에게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젤리피쉬, 플레디스, 큐브, 미스틱, 페이브 등 60여 개의 엔터테인먼트사가 가수 지망생을 선발하기 위해 나선다.
오는 2월 4일에 참가자 모집이 마감된다. 참가를 원할 경우 뮤닥터아카데미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 받아 작성한 뒤 노래 또는 랩 영상, 춤 영상과 함께 메일을 보내면 된다.
신청 이후에는 접수된 영상을 통해 심사가 시작되며, 엄격한 심사를 통과한 참가자는 최종 3차 본선 무대에 올라가기 전 2월 9~11일 3일간 심층오디션을 거쳐야 한다.
올인원캐스팅 주최사인 뮤닥터아카데미 관계자는 "가수 지망생에게 기회를 주기 위해 시작한 일이 벌써 6년이 넘었다”며 “수천 건의 최종 캐스팅과 백여 건 이상의 최종 계약자를 양성해낸 본 대회의 진가를 기획사와 참가자 모두에게 인정받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뮤닥터아카데미는 3년 전부터 기획사 최종 합격자 160명을 배출해온 오디션 전문 아카데미다. 오디션 합격을 위해 단순한 보컬·댄스교육이 아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수강생 맞춤교육, 정기특강을 제공하는 중이다. 또한 연평균 80건 이상의 오디션, 온라인 캐스팅 기회를 아우르는 종합 패키지를 지원하고 있다.
위너 송민호, 허찬미, 김소희를 비롯해 오마이걸 효정, 몬스터X IM 또한 뮤닥터아카데미를 거쳐 꿈에 한 발짝 다가섰다는 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뮤닥터 아카데미 관계자는 "독자적으로 구축한 실용음악 교육시스템과 전문 엔터테이너 양성을 위한 학생관리시스템이 각종 오디션에서 좋은 성과를 이룬 이유인 것 같다”며 “도식적이고 기계적인 이론·실기수업만으로는 오디션 대비가 부족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이어 "기획사는 오디션 참가자를 향후 무대 위에 올려놓는 상상을 하며 면밀히 관찰하기 때문에 그에 맞는 오디션 준비가 필요하다. 단순히 노래·춤만 잘한다고 캐스팅이 되는 것이 아니다"라며 "본원은 온라인 영상 캐스팅시스템, 월 평균 6회에 육박하는 내방 오디션, 보컬·댄스 분야의 감정표현 수업 등으로 오디션 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고려해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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