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누리상품권, 설 맞아 할인율 5→10% 확대

이민석 / 기사승인 : 2018-02-01 09: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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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가 오는 14일까지 온누리상품권 판매 할인율을 5%에서 10%로 확대한다. 개인구매 할인한도도 30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상향한다. 사진은 온누리전통시장 상품권 전달 모습. (사진출처=경남은행)

[서울=세계TV] 이민석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가 오는 14일까지 온누리상품권 판매 할인율을 5%에서 10%로 확대한다. 개인구매 할인한도도 30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상향한다. 

중기부는 1일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소상공인 지원과 평창올림픽 붐업 등을 고려해 설 민생안정대책으로 온누리상품권 할인율과 한도 정책을 변경한다고 밝혔다. 

전체 할인규모는 2500억 원 내외로 새마을금고, 농협, 우체국 등 상품권 취급 금융기관에 방문해 현금 구매 시 할인이 적용된다.

아울러 글로벌명품·문화관광형시장 등 전통시장 200곳에서 설맞이 전통시장 그랜드세일을 추진한다. 

주요 품목의 10% 내외 할인과 함께 경품 이벤트, 전통문화 체험행사, 노래자랑 등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또 전통시장 쇼핑몰(온누리마켓)에서는 지역특산품 판매와 온누리전자상품권 증정이벤트를 2월 한 달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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