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이블방송 선정 11대 가수상을 수상한 조항조 박우철 추가열 류기진 신유 배일호 현숙 한혜진 서지오 문연주 (왼쪽부터)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김수연 기자)
[경기/인천=세계TV] 김수연 기자 = (사)한국연예예술인 총연합회가 주최하는 제24회 대한민국 연예예술상 시상식이 지난 24일·25일 이틀간 부천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됐다.
올해로 24회를 맞은 '대한민국 연예예술상'은 케이블방송 선정 11대 가수상, 그룹 가수상 등 총 23개 부문에서 영광의 수상자가 가려지는 시상식으로 중장년층 들로부터 사랑 받는 트로트 가수와 젊은층의 아이돌 그룹을 총망라하는 대한민국 최대의 연예예술인 시상식이다.
24일 인기가수들의 축하공연이 펼쳐지는 전야제를 시작으로 25일에는 본상 시상식이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서 엘리스(소희, 가린, 유경, 벨라, 혜성)는 '신인 걸그룹상'을, JBJ(노태현, 켄타, 김상균, 김용국, 권현빈, 김동한)는 '신인 보이그룹상'을 수상했다.
케이블방송 선정 11대 가수상에는 서지오, 조항조, 박우철, 박진도 등이 수상했다.
11대 가수상을 수상한 서지오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김수연 기자) 가수 서지오는 "올해 '여기서'라는 신곡이 나왔는데 여기서 큰상을 받게되네요. 너무 영광입니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한 후 관중석에 있는 팬클럽 '위너스'에게도 사랑한다는 인사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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