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 성뒤마을 공공주택지구, “수정 가결” 2019년 예정

김성렬 / 기사승인 : 2017-09-15 19: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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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기능 회복, 자연친화적인 주거환경과 주민편익시설, 공공시설 등 복합개발될 예정






서울시는 2017년 9월 15일(금) 제18차 도시계획위원회(현장 수권소위원회)를 개최하여 서초구 방배동 565-2번지 일대(138,363㎡)의 공공주택지구 지정(안)에 대하여 수정가결 했다고 밝혔다.




해당 지구는 우면산 도시자연공원 자락에 위치한 자연녹지지역이지만 수십년간 난개발이 진행되면서 노후 무허가 건물 등이 난립한 곳으로 지역 정비에 대한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던 곳이다.




금번 심의를 통과한 지구지정(안)은 훼손된 자연녹지지역을 편입하여 도시기능 및 경관을 회복하는 것을 주된 내용으로, 향후 자연친화적인 주거환경과 주민편익시설, 공공시설 등 으로 복합개발될 예정이다.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은 지구지정 이후 2018년 8월경 지구계획을 수립하고 2019년 상반기 공사 착공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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