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2일 미중 무역협상에 대한 기대감으로 코스피가 단기적으로 반등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경민 투자전략팀장은 /news/data2/20190902/p179526545049143_263.jpg"미중 무역협상 재개는 투자심리 회복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news/data2/20190902/p179526545049143_263.jpg"며 /news/data2/20190902/p179526545049143_263.jpg"코스피는 심리적 안도감에 따라 단기적·기술적 반등세를 보이면서 2,000선 회복을 시도할 수 있을 것/news/data2/20190902/p179526545049143_263.jpg"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그는 /news/data2/20190902/p179526545049143_263.jpg"이번 반등에 되돌림 이상의 의미를 부여하기는 어렵다/news/data2/20190902/p179526545049143_263.jpg"면서 /news/data2/20190902/p179526545049143_263.jpg"향후 무역협상에서 구체적인 성과가 나오지 않는다면 /news/data2/20190902/p179526545049143_263.jpg'R(Recession, 경기침체)의 공포/news/data2/20190902/p179526545049143_263.jpg'는 오히려 확대될 가능성이 크다/news/data2/20190902/p179526545049143_263.jpg"고 지적했다.
이어 /news/data2/20190902/p179526545049143_263.jpg"현재로서는 미중 무역협상의 결과를 기대하기도 어려운 상황/news/data2/20190902/p179526545049143_263.jpg"이라며 /news/data2/20190902/p179526545049143_263.jpg"중국은 오는 10월 1일로 예정된 건국 70주년 국경절 행사에서 /news/data2/20190902/p179526545049143_263.jpg'강한 중국/news/data2/20190902/p179526545049143_263.jpg'의 면모를 드러내기 위해 대미 강경 기조로 선회할 것으로 예상되며 그렇다고 미국의 양보를 기대하기에는 미국 경제 상황이 아직 양호한 수준/news/data2/20190902/p179526545049143_263.jpg"이라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그는 /news/data2/20190902/p179526545049143_263.jpg"9월 1일(현지시간) 미중 양국이 서로에 대한 관세 부과를 강행함에 따라 무역분쟁이 글로벌 펀더멘털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력은 앞으로 더 커지게 됐다/news/data2/20190902/p179526545049143_263.jpg"고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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