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FF 亞필름마켓, 전년대비 큰폭↑...'미스터션샤인' 어워즈대상

홍정원 / 기사승인 : 2019-10-10 15: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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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모 커진 2019 아시아필름마켓
▲ 2019 아시아필름마
켓 둘러보는 영화산업 관계자들.ㅣ

 


부산국제영화제(BIFF, 이하 부산영화제) 콘텐츠 시장인 '아시아필름마켓'에 참여한 업체 인원수가 지난 2018년보다 큰폭으로 증가했다.


 


부산영화제는 "지난 5일부터 4일 동안 부산 해운대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열린 2019 아시아필름마켓에 56개국 983개 업체에서 2188명이 마켓 배지를 사 영화·방송·원작 판권 구매와 판매와 제작, 투자가 이뤄졌다"고 9일 밝혔다. 인원수가 2018년보다 22% 증가해 눈길을 모은다.


 


참여 업체 수 역시 2018년보다 17% 증가해 200개 업체가 부스에 참가했다. 부산영화제 관계자에 따르면 한국 CJ ENM, JTBC, MBC+, KBS N 등이 새롭게 참가했고 일본·대만·동남아를 대상으로 규모 200만 달러 이상 규모를 달성했다. 관계자는 "올해 처음 열린 제1회 아시아콘텐츠어워즈에서는 아시아 14개국을 대표하는 드라마, 배우 등에 대한 관심을 높여 아시아필름마켓의 확장에 대한 기대감도 올렸다"고 평했다.


  


한편 한국 CJ ENM의 tvN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이 아시아콘텐츠어워즈 대상인 베스트 크리에이티브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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