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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로경찰서 예상도/ 사진= 서울시 제공. |
[세계투데이 = 김혜성 기자] 종로경찰서의 신축이 결정 나면서 곧 새로워 질 전망이다.
27일 서울시는 "종로경찰서를 3호선 안국역 앞 지금 자리에 새로 짓는다"고 밝혔다.
이어 같은 날 서울특별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도건위)는 종로구 경운동 90-18번지에 대한 인사동 지구단위계획구역 내 도시계획시설(공공청사) 변경 결정안을 수정 및 가결했다.
도건위의 이같은 결정은 시설 노후화에 따른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에따라 종로경찰서는 기존 높이 23m, 6층 규모에서 높이 34m, 7층 규모로 신축 될 방침이다.
또 서울시는 주변 인사동과 어울리는 전통 형식의 담과 휴게 공간을 함께 조성하고, 보행 통로도 확보 할 계획이다.
한편 도건위는 우이신설선 삼양사거리역 인근에 아파트를 지을 수 있게 하는 내용의 강북구 미아동 703-149번지 일대 삼양특별계획구역Ⅲ 세부개발계획안도 수정 가결 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혜성 기자 ckdtjd0367@segye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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