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감으로 주님을 만난다…6일부터 ‘예수님과 함께한 마지막 7일’ 개최

유제린 기자 유제린 기자 / 기사승인 : 2022-04-06 10: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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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소셜미디어 그룹 비전링크는 6일부터 오는 29일까지 경기 하남시 소재의 칼라스튜디오에서 ‘예수님과 함께한 마지막 7일’ 전시를 개최한다. 

 

2000년 전 역사 속 순간으로 이동해 예수님과 함께 7일을 동행하는 콘셉트로 기획된 이번 전시회는 ‘오감 체험형 미디어 아트’를 표방한다. 

 

내용은 예수님의 예루살렘 입성부터 십자가 사건, 부활 등 주요 과정을 8개의 코스로 나누어 큐레이터와 함께 시각, 청각, 후각, 촉각, 미각 등 오감 체험을 통해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예수 그리스도가 예루살렘에 입성하는 첫 날에는 종려나무를 들고 포토존에 서는 체험을 통해 말씀을 익히고, 두 번째 날에는 성전 꾸미기와 말씀 쓰기 활동을 할 수 있다. 

 

다섯 번째 날 ‘최후의 만찬’의 경우 미디어 아트 배경에서 색다른 방법으로 성찬을 함께할 수 있다. 백미로 꼽히는 여섯 번째 날인 ‘십자가 사건’에서는 우리의 죄가 얼마나 무거운지,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속죄가 얼마나 큰 희생이었는지에 대해서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전시를 기획한 ​비전링크 측은 “최신 기술인 미디어 아트를 접목시켜 은혜와 감동을 극대화 시켰다”며 “부활절을 맞이하는 성도들이 이 전시회를 통해 예수님의 고난과 부활의 의미를 깊이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세계투데이=유제린 기자​ wpfls1021@segye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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