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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극동방송 SNS 갈무리 |
15일 극동방송 <복음오프닝! - '좋은아침입니다'>에서는 '고난'에 대해 설명했다.
송옥석 PD는 돼지는 죽을 때까지 하늘을 볼 수 없다며, 돼지라는 동물을 예로 들었다.
돼지는 구조적으로 고개를 15도 이상 들 수가 없어 평생 땅만 보고 살 수 밖에 없다. 단, 넘어졌을 때 하늘을 볼 수가 있는데 이것이 하늘을 보는 유일한 방법이다.
방송에서는 넘어지고 자빠져야 하늘이 보이고, 새로운 세상을 볼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어떤 목사님은 이 같은 상황을 두고, "돼지가 자빠져서 하늘을 보는 경험과 같은 것을 성경은 뭐라 말하는지 아십니까? 바로 고난입니다."라며 "주님은 고난을 통하여 하나님을 바라볼 수 있게 하십니다. 주님은 우리에게 늘 강조하십니다. 땅에 것에 집착하지 말고 하늘에 것을 생각하라. 하나님이 주신 것에 의미 없는 것은 없습니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의미 없는 고난은 없다며, 하늘을 올려다보게 하고 그 가운데 기적을 경험하게 하실 하나님의 은혜를 기대한다고 했다.
<이하 골로새서 3장 1~2절 전문>
그러므로 너희가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살리심을 받았으면 위의 것을 찾으라 위의 것을 생각하고 땅의 것을 생각하지 말라
세계투데이= 김산 기자 snae@segye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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