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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일 오전 김기현 당 대표는 서울 종로구 한국기독교회관에서 이영훈 한국교회총연합 대표회장을 예방하고 있다. 국민의힘 제공 |
4일 오전 국민의힘 김기현 당대표가 한교총을 방문해 대표회장 이영훈 목사와 공동대표회장 송홍도 목사를 만나 환담했다.
취임 인사차 방문한 김대표는 한교총이 한국교회와 대한민국을 위해 힘쓰고 있는 저출산 대책과 튀르키예 난민 지원사업 등을 잘 알고 있다고 말하고, 어려운 분들의 삶이 나아지도록 계속 노력해 줄 것을 부탁했다. 이에 이영훈 대표회장은 국가적으로 마약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어 중독예방센터와 협력하고 있으며, 생명을 귀하게 여기는 성경의 가르침에 따라 저출산, 미혼모, 기후환경, 문화유산 등 다양한 부분에 대하여 한국교회가 관심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정치적으로 어려운 환경이지만 통합하고 상생하는 정치환경을 만들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김대표의 이번 방문은 일정조율이 쉽지 않아 타종단 방문보다 다소 늦게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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