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0파운드의 에이브러햄 링컨 밀랍 동상이 극심한 폭염으로 인해 녹아내려 링컨이 의자에 주저앉는 모습이 되었다. USA 투데이 보고서에 따르면, 이 사건의 사진과 영상이 소셜 미디어에 빠르게 퍼지면서, 많은 사람들이 이번 폭염을 상징적으로 묘사한 것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6피트 높이의 이 동상을 의뢰한 비영리 단체는 이번 폭염이 동상에 큰 영향을 미쳤다고 밝혔다. 원래 몇 년 동안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었지만, 샌디 윌리엄스 4세가 제작한 이 동상은 즉시 녹아내렸다.

미국 전역에서 1억 명이 넘는 사람들이 국가 기상청으로부터 폭염 경보를 받았다. USA 투데이의 보도에 따르면, 워싱턴 D.C.는 이틀 연속으로 최고 기온 기록을 경신했다.

논란의 여지가 있는 점은, 동상을 의뢰한 단체가 복구 계획이 없다는 것이다. 이 단체의 큐레이터에 따르면, 동상을 복구할 의도가 없으며, 여름 방학이 끝나기 전에 학생들이 돌아오기 전에 학교에서 동상을 제거할 예정이라고 한다.

USA 투데이에 따르면, 이 단체는 동상을 미국 내 개인 수집가나 갤러리에 판매하는 방안을 검토 중에 있다. 그러나 아직 최종 결정은 내려지지 않았으며, 당국은 모든 가능한 옵션을 고려하고 있다.

A 3,000-pound wax statue of Abraham Lincoln melted due to the extreme heat, causing Lincoln to slump into his chair. Pictures and videos quickly spread on social media, with many claiming this was a perfect visual depiction of the heatwave ravaging the country, according to a USA Today report.

The non-profit organization behind the 6-foot statue's commission claims the heatwave has taken a toll on it. Although it was expected to last for several years, the statue by artist Sandy Williams IV melted instantly.

More than 100 million Americans received warnings of impending heatwaves across the country through the National Weather Service. Washington, D.C. posted record-breaking temperatures for two days, as reported by USA Today.

Controversially, the organization that commissioned the statue has no plans to repair it. According to their curator, there is no intent to repair the statue, and it will be removed from the school premises before students return from summer break.

According to USA Today, the organization is exploring options for the statue, including selling it to private collectors or galleries in the United States. However, no final decision has been made, and the authorities are considering all possible op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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