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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동방송 유튜브 갈무리 |
17일 극동방송은 코로나19가 소강 상태로 접어 든 이후 나타난 고통과 고난, 힘듦 등 어려움에 처한 우리를 위한 기도문을 공식 유튜브 채널에 올렸다.
기도문에 따르면 장기적인 경기침체, 부동산 상승, 정치적 혼란, 분열, 갈등 등을 성령을 통해 서로 하나가 되길 바라는 마음이 담겨있다.
<이하 기도 전문>
주님 우리는 지금 에스겔 골짜기의 마른 뼈처럼 피폐합니다.
‘우리의 뼈들이 말랐고 우리의 소망이 없어졌으니 우리는 다 멸절되었다(겔 37:11)’는 이스라엘의 탄식은 오늘 우리의 탄식과 절규가 되었습니다.
장기적인 경기침체와 위기설은 우리를 두려움에 떨게 합니다. 부동산의 상승은 우리를 더욱 탄식하게 합니다
정치적 혼란과 무질서는 더욱 커져만 가고 있습니다. 남북의 분열, 이어 동서의 분열, 진보와 보수, 세대 간의 갈등, 남녀의 갈등, 무엇보다 이 갈등과 분열을 극복하고 하나되게 하여 할 정치는 더욱 우리를 절망스럽게 합니다.
주님 우리에게 성령을 부어 주옵소서!
성령을 부으셔서, 쪼개진 이 나라에 미움과 증오와 분노가 사라지게 하시고, 하나되게 하옵소서!
“주 여호와께서 이 뼈들에게 말씀하시기를 내가 생기를 너희에게 들어가게 하리니 너희라 살리라(에스겔 37:5)”
주여 이 나라와 민족에게 성령을 부으셔서 다시 살게 하소서!
다시 하나님이 기뻐하는 조국 대한민국으로 우뚝 세워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세계투데이=김재성 기자 kisng102@segye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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