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2021 다니엘기도회’ 1일 개막

유제린 기자 유제린 기자 / 기사승인 : 2021-11-02 13:3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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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다니엘기도회 유튜브 갈무리

 

교파와 지역을 넘어선 ‘2021 다니엘기도회1일 막을 올렸다.

 

다니엘기도회는 1998년 이후 매년 111일부터 열리며, 20여 년 만에 1만여 교회와 40만여 성도가 참여하는 연합기도회로 성장했다.

 

1일 서울 오륜교회에서 개회된 이번 기도회를 통해 참석자들은 교단과 교파의 분열로 역동성을 잃어버린 한국교회가 하나되고, 코로나19로 위축된 예배와 사역이 정상화되길 소망했다.

 

참여교회를 위한 중보기도로 시작된 첫날 일정에서는 대전 지역 교회들을 위해 함께 기도했으며, 이한진 미션밴드(재즈 브라스밴드), 하이프레이즈(오륜교회)의 문화공연이 함께 했다

  

▲다니엘기도회 운영위원장 김은호 목사

 

다니엘기도회 운영위원장 김은호 목사는 교단과 교파가 다르고 섬기는 교회가 다르고 처한 상황이 다르지만, 우리 모두는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라며 “21일 동안 주의 보혈에 의지해 있는 모습 그대로 하나님 앞에 나아가자이라고 주문했다.

 

이번 기도회는 21일까지 매일 오후 8시부터 시작되며 유튜브를 통해서도 볼 수 있다.

 

유제린 기자 wpfls1021@segye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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