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기독교연합, 3·1운동 전국교회 연합기도회 개최 예정

김산 기자 김산 기자 / 기사승인 : 2022-02-19 08: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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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17개광역시도기독교연합회(이하 전국기독교연합)가 제103주년 3·1절을 맞아 '전국교회 연합기도회'를 오는 24일 인천 숭의교회에서 개최한다.

 

이번 기도회는 '여호와여 이 나라를 구원하소서!'를 주제로  3·1 운동을 기념해 독립운동선양상을 시상한다. 또한 목회자 및 청년대표 33인이 독립선언서를 낭독하고 만세삼창과 축도가 이어질 예정이다.

 

전국기독교연합은 "1883년 개항의 역사를 시작으로 1885년 한국선교의 첫 도착지이자 최초의 교회가 들어선 곳이 인천"이라며 "이런 복음과 개화와 독립운동의 고귀한 역사를 되새기면 전국교회를 초청해 기도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기도회에서 설교는 김태영 목사가, 기념사는 소강석 목사, 격려사는 이규학 감독, 환영사는 윤보환 감독이 각각 맡을 예정이다.

 

세계투데이=김산 기자 snae@segye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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