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으로 하나 된다…한교총 ‘2022 이주민 다문화 합창대회’ 개최

유제린 기자 유제린 기자 / 기사승인 : 2022-06-26 08:4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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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총연합(이하 한교총)이주민 다문화 합창대회를 올해 다시 개최한다. 지난 2019년에 처음 개최한 이후 코로나19로 진행하지 못했으나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등으로 올해는 정상 개최될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오는 71~30일 오후 6시까지이며, 3~5분 이내의 합창단 연주 장면을 영상으로 제작해 예선참가신청서와 함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국내 거주 이주민과 다문화 구성원은 연령에 상관없이 10명 이상 60명 이내로 합창단을 구성해 영상을 통해 예선에 참여할 수 있다.

 

85일에는 예선 통과 팀이 한교총 홈페이지에 발표되며 본선은 93일 오후 3시 꽃재교회당(담임 김성복 목사)에서 열린다.

 

본선에 진출한 모든 팀에는 상패 및 상금이 수여된다. 대상 1팀에는 상금 300만원, 최우수상 1팀에 200만원, 우수상 1팀에 100만원, 장려상 5팀에 각 80만원 등을 준다. 모든 팀에게는 다양한 무대에 참여할 수 있는 특전이 주어진다.

 

자세한 내용은 한교총 홈페이지 ‘2022 이주민다문화 합창대회자료실을 참고하면 된다.

 

한교총은 이번 합창대회에 대해 한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며 다문화공동체가 음악을 통해 건강한 관계 문화를 형성하는 것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고 밝혔다.

 

세계투데이=유제린 기자wpfls1021@segye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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