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빈, 연극 ‘어나더 컨트리’에서 ‘파울러’ 역 캐스팅 확정

이승준 / 기사승인 : 2019-03-16 15:3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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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0년대 영국의 명문 사립학교를 배경으로 계급과 권위적인 공간에서 자유로운 영혼의 ‘가이 베넷’과 공산주의를 신봉하는 이단아 ‘토미 저드’, 이 두 청년의 이상과 꿈, 좌절을 그린 연극 ‘어나더 컨트리’에 캐스팅 된 배우 이주빈  


배우 이주빈이 연극 ‘어나더 컨트리’에 합류했다. 




연극 ‘어나더 컨트리’는 1930년대 영국의 명문 사립학교를 배경으로 계급과 권위적인 공간에서 자유로운 영혼의 ‘가이 베넷’과 공산주의를 신봉하는 이단아 ‘토미 저드’, 이 두 청년의 이상과 꿈, 좌절을 그렸다. 




극 중 기숙사의 모든 규율에 맹목적으로 충성하는 야먄적이고 냉혹한 프리펙트 ‘파울러’로 분해 색다른 매력 발산을 예고한 이주빈은 또 한 번 무대에서 관객들을 만날 준비에 한창이다. 




이주빈은 “‘어나더 컨트리’가 영화 원작이자 한국 초연인 만큼 설레고 재미있는 작업이 될 것 같고, 최고의 스태프들과 좋은 작품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정말 기쁘다”면서,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찾아 뵐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연극 ‘어나더 컨트리’는 오는 5월 21일부터 8월 11일까지 대학로 유니플렉스 1관 무대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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