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열린음악회’가 다음달 2일 오후 7시 서울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야외무대에서 개최된다. 또 같은 달 14일 오후 5시 40분 KBS 1TV에서 방송한다. 현장 관람의 경우 녹화 당일 선착순으로 입장 가능하다./자료사진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열린음악회’가 다음달 2일 오후 7시 서울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야외무대에서 개최된다. 또 같은 달 14일 오후 5시 40분 KBS 1TV에서 방송한다. 현장 관람의 경우 녹화 당일 선착순으로 입장 가능하다.
문체부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나라와 역사를 지키고자 치열하게 노력했던 독립유공자들의 아름답고 숭고한 정신을 다시 한번 기억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9일 역사를 재인식하고 국민 대통합의 장을 마련키 위해 이번 음악회를 기획했다. 시민들뿐만 아니라 독립유공자와 그들의 후손, 독립운동 단체대표 등을 초대한다.
대중가요 가수들의 공연과 KBS 관현악단의 연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는 음악을 선사한다. 서대문형무소 건물을 배경으로 외벽영상(미디어퍼사드)도 펼친다.
성악가 박상돈.손태진, 가수 백지영.이현.인순이, 국악인 송소희, 안치환 밴드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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