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004년에 개봉한 동명 영화가 원작으로, ‘오페라의 유령’ ‘캣츠’ 등을 쓴 작곡가 겸 뮤지컬 제작자 앤드루 로이드 웨버의 최신작 뮤지컬 ‘스쿨 오브 락’이 오는 6월8일부터 서울 송파구 잠실동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한다.앞서 이달 8일 듀이로 출연하는 코너 존 글룰리가 내한 할 예정이다.
뮤지컬 ‘스쿨 오브 락’이 공연을 앞두고 프로모션에 들어간다.
‘스쿨 오브 락’은 8일에는 듀이로 출연하는 코너 존 글룰리가 한국에 올 예정이다. 오는 16일부터 예매 시작에 앞서 앞서 8일에는 듀이로 출연하는 코너 존 글룰리가 내한한다. 오는 6월8일부터 서울 송파구 잠실동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한다.
‘스쿨 오브 락’은 지난 2004년에 개봉한 동명 영화가 원작으로, ‘오페라의 유령’ ‘캣츠’ 등을 쓴 작곡가 겸 뮤지컬 제작자 앤드루 로이드 웨버의 최신작이다.
이 작품은 록밴드 단원이 초등학교 교사를 사칭하면서 벌어지는 소동을 그린다. 2015년 12월 브로드웨이에서 초연해 다음 해 11월 웨스트엔드에서 막을 올렸다. 2016년 토니상 4개 부문 후보에 올랐고 2017년 올리비에상과 왓츠 온 스테이지 어워즈 등을 받았다.
공연을 앞두고 내한하는 코너 존 글룰리는 “브로드웨이에 이어 한국을 시작으로 하는 월드투어로 관객들과 만나게 되어 더할 나위 없이 기쁘다”면서, “음악은 어디에서 살고, 어떤 언어를 사용하던 열광하게 만드는 전세계적인 언어인만큼 관객들도 끌릴 수 밖에 없을 것”이라며 자신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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