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라이프 앤 타임이 정규 2집 ‘[Age]’에 수록된 곡을 포함해 거의 전곡 듣기 수준에 가까운 콘셉트의 공연으로 5개 도시 투어 일정을 시작한다./사진제공=해피로봇 레코드
밴드 라이프 앤 타임이 정규 2집 ‘[Age]’에 수록된 곡을 포함해 거의 전곡 듣기 수준에 가까운 콘셉트의 공연으로 5개 도시 투어 일정을 시작한다.
라이프 앤 타임은 오는 6월 1일 광주를 시작으로 8일 부산, 9일 대구, 15일 대전, 22일 서울 순서로 콘서트를 진행한다.
평소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려 많은 노력을 하는 부지런하고 성실한 밴드라고 불려지는 라이프 앤 타임은 이번 투어 역시 지난번 앨범 발매 공연 때 팬들과 공약한 바 있어 약속을 지키기 위한 계획이다.
전국 투어를 꼭 해줬으면 좋겠다는 팬들의 소망에서 시작된 이번 투어는 라이프 앤 타임이 ‘한국 록 다시 부르기’ 콘셉트의 [CHART] 앨범 발표와 함께 진행했던 전국 투어 콘서트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이번 정규 2집을 발매하기 위해 3년 만에 갖는 투어 공연이다.
특히 이번 앨범으로 한국 대중음악상에서 최우수 록 노래와 최우수 록 음반을 수상하면서 라이프 앤 타임은 명실상부한 국내 록 음악의 씬 메이커가 됐다.
3인조로 결성된 라이프 앤 타임은 탄탄한 실력과 환상적인 호흡으로 3명이라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꽉 찬 사운드를 표현하면서 자신들의 실력을 입증했다.
또한 홍대 씬의 동료 밴드부터 에픽하이 등 여러 가수들의 음반과 공연 프로듀싱에 참여하는 등 콜라보 제의도 끊이지 않는 실력파 밴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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