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참여하는 K-POP 축제 열린다…방탄소년단·트와이스 등 출연

유창희 / 기사승인 : 2017-09-28 10:5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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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OP을 사랑하는 외국인들이 무대를 꾸미고 경연을 펼치는 축제가 창원에서 개최된다. (사진출처=2017 K-POP 월드 페스티벌 SNS)

[서울=세계TV] 유창희 기자 = K-POP을 사랑하는 외국인들이 무대를 꾸미고 경연을 펼치는 축제가 창원에서 개최된다.

외교부는 "오는 29일 오후 7시 창원 종합운동장에서 '2017 K-POP 월드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올해로 7회를 맞이한 이번 축제는 'K-POP ONE DREAM, ONE WORLD'라는 주제로 열린다.

▲본선에는 예선을 통과한 나이지리아, 미국, 캐나다, 러시아 등 총 13개국의 팀이 참가한다. (사진출처=2017 K-POP 월드 페스티벌 SNS)

이번에는 총 72개 국 88개 지역에서 예선을 개최했다. 이번에 열리는 본선에는 예선을 통과한 △나이지리아 △미국 △캐나다 △러시아 등 총 13개국의 팀이 무대에 오른다.

이번 대회의 심사위원은 △돈스파이크 △공민지 △제이블랙 등이다.

한편 이번 축제에서는 △방탄소년단 △트와이스 △에일리 △몬스타엑스 △NCT127 △아스트로 등 케이팝 아티스트들이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전 세계 팬들이 한국의 다양한 문화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공감형 문화외교를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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