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의전당이 피아니스트 강충모, 거문고 허윤정, 소프라노 서예리 등 정상급 클래식 스타들이 출연하는 '클래식 스타 시리즈'를 개최한다. (사진제공=예술의전당)
[서울=세계TV] 이민석 기자 = 예술의전당이 피아니스트 강충모, 거문고 허윤정, 소프라노 서예리 등 정상급 클래식 스타들이 출연하는 '클래식 스타 시리즈'를 개최한다.
예술의전당은 28일 "10월 12일부터 5차례에 거쳐 IBK챔버홀에서 '클래식 스타 시리즈'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클래식 스타 시리즈'는 실내악에 최적화된 공간에서 국내 최고의 클래식 스타들의 연주를 만나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피아니스트 강충모. (사진제공=예술의전당)
올해 행사의 주요 일정으로 10월 12일에는 섬세하고 정확한 연주로 감동을 전하는 피아니스트 강충모, 13일에는 퓨전국악의 진수를 선보일 거문고 연주자 허윤정이 무대에 오른다.
다음 달 26일에는 유럽을 중심으로 활발히 활동하는 트리오 가온, 27일에는 바로크와 현대음악을 넘나드는 소프라노 서예리가 참석한다.
마지막 날인 28일에는 국내 대표 솔리스트들과 함께 화려한 실내악 무대를 선보일 바이올리니스트 김민이 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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