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제화명장의 전통을 잇는 '풋풋한 성동 슈즈마켓'…넝쿨제화 등 청년업체 참여

양희석 / 기사승인 : 2017-09-29 15:3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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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제화명장의 전통을 잇는 풋풋한 성동 슈즈마켓(사진제공=슈슈마켓)

 


[서울=세계TV] 양희석 기자 =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서울 성동구에서 ‘풋풋한 성동 슈슈마켓 행사’가 열렸다. 서울산업진흥원 담당행사로 진행된 슈슈마켓은 서울시청, 성동구청, 서울산업진흥원, 성동문화재단이 공동으로 주최한 행사로,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개최됐다.


 


슈슈마켓에서는 성수동 수제화 명장정신을 이은 청년 장인들이 제작한 다양한 수제화를 판매했다. 슈슈마켓 참여업체는 △넝쿨제화 △리브가 △미닉스 △Che evoca △휘앙세 △JUN ALICE △스코올 △REVE STUDIOS △EIRENE △보노보노스 △슈비즈 △두리두리였다.


 


수제화 희망플랫폼 공터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10개 점포가 참여하는 수제화 판매는 물론, 수제화 거리투어 성수마실, 나만의 수제화 만들기 체험행사, 성수구두 경매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슈슈마켓 관계자는 “26일 개관한 '성수 수제화 희망플랫폼' 통해 디자인, 생산, 유통을 연계하여 수제화의 가치는 더욱 상승할 것”이라며, “성수 수제화는 과거의 사양 산업이 아니라 문화가 융합된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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