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차량안전서비스(사진제공=안전공동체)
[서울=세계TV] 양희석 기자 = 지난 9월, 전국민안전공동체운동본부(이하 ‘안전공동체’)는 KT와 업무협약을 통해 차량안전비상관제서비스 ‘쏙쏙이띵동카’를 보급하기로 밝혔다.
쏙쏙이띵동카는 통학차량 내에 IoT 첨단기술이 반영된 차량으로 어린이 차량 갇힘 발생시에 실시간 구조요청을 할 수 있으며, 학부모의 스마트폰 및 PC 등으로 통학차량의 위치와 도착시간을 알려준다.
KT는 IoT 기술과 초고속 정보통신망을 제공하고 안전공동체는 전국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똑똑이띵동카의 보급에 나선다. 이를 통해 통학차량에 갇히는 어린이 안전사고가 줄어들 전망이다.
안전공동체의 한 관계자는 “어린이 안전사고의 방지는 예방 교육이 중요하다. 쏙쏙이띵동카에 설치된 비상구조벨은 아이들이 현장에서 반복적인 체험을 통해 안전에 대처하는 습관을 만들어 준다. 앞으로 안전공동체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체험학습 프로그램과 ‘띵동송’도 함께 보급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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