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차량안전비상관제서비스로 어린이 갇힘 사고 예방

양희석 / 기사승인 : 2017-10-16 17:2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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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차량안전비상관제서비스 어린이 갇힘 사고 예방한다.(사진제공=안전공동체)

 


[서울=세계TV] 양희석 기자 = KT와 전국민공동체안전운동본부(이하 ‘안전공동체’)는 어린이 갇힘 사고 등 교육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차량안전비상관제서비스 '쏙쏙이띵동카'를 지난 9월 25일 선보였다.


 


쏙쏙이띵동카 서비스는 어린이가 보호자 없이 통학차량 안에 갇혔을 때 내부에 설치된 비상구조벨을 눌러 보호자에게 구조신호를 보낼 수 있도록 만든 시스템이다.


 


KT의 IoT망을 이용하는 쏙쏙이띵동카는 비상구조벨과 관계 교육기관의 기관PC 및 관계자의 핸드폰과 실시간 연동되어 구조신호를 신속히 원장, 선생님 및 차량기사에게 알릴 수 있으며 보호자에게 차량위치 정보제공 서비스와 도착시간을 알려줄 수 있다.


 


KT의 기술로 개발한 쏙쏙이띵동카는 안전공동체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어린이집을 시작으로 서비스 보급에 나서고 있다.


 


전국민안전공동체운동본부의 한 관계자는 “아이가 잠이 들거나 할 때 차량 내 갇힘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 쏙쏙이띵동카 서비스는 위기상황 발생 시 아이가 구조신호를 보내 보호자가 신속히 구조할 수 있도록 돕는 시스템이다. 또한 비상구조벨 체험학습장치 및 교육 프로그램도 보급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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