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 설 필요 없는 모바일 주문 어플 , 엠터치

양희석 / 기사승인 : 2017-10-17 11: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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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줄 설 필요 없는 모바일 주문 어플 (사진제공= 엠터치)

 


[서울=세계TV] 양희석 기자 = 단순 모바일 주문에만 그치지 않고 기능이 더욱 업그레이드 된 O2O앱이 등장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결합 된 서비스를 제공하여 편리성과 생산성을 모두 높인 것이다.


 


㈜광원에서는 장소에 상관 없이, 주문과 결제가 가능한 ‘엠터치’ 어플을 출시했다. 매장에서 처리 되고 있는 과정을 실시간으로 확인이 가능하며, 픽업 주문의 경우 일반 매장에서 사용하는 진동벨 기능으로 상품을 받아 볼 수 있다. 스마트폰 자체가 진동벨의 기능을 하기 때문에, 별도의 시스템이 필요 없다는 것이 장점이다.


 


또한 엠터치의 결제 시스템은 비밀번호 입력만으로 간편하게 처리 가능한데, 모바일뿐만 아니라 오프라인에서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엠터치 어플에 한번의 카드 정보만 입력해 놓으면 매장에 가서도 추후 어려움 없이 결제를 진행할 수 있는 것이다. 이는 엠터치의 스마트폰 태그 결제(POS) 기능을 사용하면 된다. NFC와 블루투스 기능이 탑재 된 엠터치 단말기에 스마트폰을 태그하면 이용자의 스마트폰으로 결제 요청이 전송 되어 이용자가 원하는 결제 수단을 선택해 결제할 수 있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보유한 할인 쿠폰까지 확인할 수 있으며 스탬프도 적립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다


 


엠터치 서비스는 국내 1위 POS 솔루션 및 하드웨어 기업 업체인 ㈜오케이포스와 서비스 제휴를 통해 OK포스 프로그램에서도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다. 오케이포스는 외식 부문에서 50%에 가까운 점유율을 자랑하는 기업으로, 전국 약 11만개의 가맹점을 두고 있다.


 


OK 포스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가맹점은 엠터치 서비스를 이용 계약한 후 간단한 절차를 거치면 엠터치의 모바일 주문과 진동벨, 스탬프 적립 기능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이는 다른 O2O서비스와 달리 매출이 통합 관리 되기 때문에 별도 정산 과정이 필요하지 않아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다.


 


이제 더 이상 주문대 앞에서 기약 없이 기다리는 10분, 혹은 그 이상의 시간을 낭비하지 않아도 된다. 또한 실수로 주문을 잘못하거나 점원이 주문을 잘못 받는 일도 예방할 수 있다. 점점 더 여유 없어지는 우리네 일상에 큰 힘이 되어 줄 수 있는 엠터치 서비스의 도약이 더욱 기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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