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조각전시회 정찬호 DRAW전 개최한다.(사진제공=홍티아트센터)
[서울=세계TV] 양희석 기자 = 부산에 거주하는 직장인 A씨는 주말이 되면 여자친구와 딱히 갈 곳이 없어 상당한 고충이 있다고 한다. 주부 C씨의 경우도 주말이면 아이들과 함께할 수 있는 장소를 정하는데 애로사항을 느낀다고 한다.
주말이면 교통체증이나 특별히 갈 곳이 없어 답답한 시민들에게 늦가을 개인 전시회가 좋은 데이트나 가족을 위한 가볼만한곳으로 적합하다. 이번 진행 중인 부산전시회는 정찬호 조각전으로 2017년 10월 부산 사하구에 위치한 홍티아트센터에서 정찬호 조각전 가 열리고 있다.
이번 정찬호 작가는 과거 발표한 작업에서는 소시민의 일상과 애환을 주제로 나무, 합성수지, 금속, 모터 등 다양한 재료와 기법을 통해 현대인들의 생활을 경쾌하고 재기발랄한 느낌으로 다뤘다.
금번 작업에서는 건축자재인 철근을 주재료로 해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사물과 이미지를 일필휘지(一筆揮之)와 같이 1획에 의한 입체 드로잉 작업을 선보인다.
정찬호 조각전 의 전시기간은 10월 17일부터 10월 29일까지며, 관람료는 무료로 수준있는 전시회를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정찬호 조각전이 열리는 홍티아트센터는 부산사하구 다산로에 위치해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대표번호로 전화문의, 또는 홍티아트센터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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