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스파(사진제공=다낭홀릭) 최근 베트남 다낭은 새로운 휴양지를 찾으려는 한국인 여행객들 사이에서 주목 받는 곳이다. 특히 베트남 여행의 백미로 손꼽히는 것이 오랜 노하우를 지닌 테라피스트들의 스파 서비스다. 일상의 활력을 더하고, 여행의 피로와 여독을 풀어줄 수 있을뿐만 아니라 다양한 마사지 스파 프로그램이 있어 인기를 끌고 있다.
이런 가운데 베트남 다낭의 럭셔리 스파샵인 다낭스파가 다양한 패키지 상품을 출시하며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 10월 오픈한 다낭스파는 다낭 시내에 위치해 있어 다낭국제공항과도 매우 가까운 편이다. 또한 다낭스파는 호텔 체크인 전과 체크 아웃 후 방문할 수 있도록, 무료 셔틀 버스를 운행하며, 늦은 시간 쉴 수 있도록 여행객들을 위한 개별 객실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다낭스파는 다양한 마사지 프로그램과 차별화 된 패키지 서비스로 여행객들 사이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
우선, 드림패키지는 밤 늦게 도착한 고객들을 위해 공항 픽업을 한 다음, 다낭마사지 장소인 숙소로 이동한다. 이후 여행객들이 쉴 수 있도록 객실로 직원들이 안내하며, 이튿날 원하는 시간에 다낭스파의 마사지를 받을 수 있다. 무엇보다 다낭스파에서는 오전 시간에 마사지를 받는 이들을 위해 반미 브레드와 커피를 제공해, 여행객들을 위한 세심한 서비스가 인상적이다.
다음은 굿바이 패키지 상품으로 여행의 마지막 일정, 호텔 체크 아웃 후 이용할 수 있는 상품으로 고객이 머물던 호텔로 직접 픽업 해 다낭마사지 장소인 다낭스파로 이동한다. 늦은 저녁, 다시 국내로 입국하는 여행객들은 남는 시간 다낭스파에서 마사지를 받고, 객실에서 편안한 휴식이 가능한 것이다.
현재 다낭스파의 마사지 종류로는 향기로운 천연 오일인 아로마 마사지, 여러 개의 돌을 스팀으로 구워 몸의 혈액순환을 돕는 핫스톤 마사지, 한창 성장중인 아이들을 위한 키즈 마사지와 임산부들을 위한 산전 마사지, 그리고 모두가 부담없이 받을 수 있는 풋 마사지 등으로 구성된다. 모두 60분, 90분 120분을 선택할 수 있으며, 간단한 한국어 및 영어가 가능한 직원들을 통해 서비스를 안내 받을 수 있다.
한편, 다낭스파 장소 및 마사지 예약은 네이버카페 “다낭홀릭” 과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다낭홀릭스파”를 통해 예약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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