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평등 한 대한민국을 위해…공감 토크 콘서트 개최

김진호 / 기사승인 : 2017-11-07 14: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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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별 갈등과 젠더폭력 문제를 주제로 2030 세대 남녀의 토크 콘서트가 개최된다.(사진출처=여성가족부 홈페이지)

[서울=세계TV] 김진호 기자 = 성별 갈등과 젠더폭력 문제를 주제로 한 토크 콘서트가 개최된다.

여성가족부는 "오는 8일 오후 7시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성평등 한 대한민국을 위한 토크콘서트 '대한민국 남녀 서로에게 말 걸기'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현백 여성가족부 장관과 '비정상회담'의 타일러 라쉬 그리고 '성평등보이스' 개그맨 황영진이 패널로 출연한다.

패널들은 우리 사회에 만연한 성고정 관념·성별 갈등·데이트 폭력 등의 젠더폭력에 대해 가정과 학교, 직장 등에서 각자 겪어온 진솔한 사례를 통해 문제의 심각성과 원인을 짚어볼 예정이다.

정현백 장관은 "여성가족부가 앞으로도 성평등 관련 사회 담론의 창안자가 돼 논의를 확산시키고, 열린 공론의 장을 많이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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