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다음날, 수험생 위한 토크콘서트 개최…입시 스트레스 날린다

유창희 / 기사승인 : 2017-11-14 09:2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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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수능시험을 마친 청소년들을 위해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사진제공=서울시)

 


[서울=세계TV] 유창희 기자 = 서울시가 수능시험을 마친 청소년들을 위해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서울시는 14일 "졸업과 사회 진출을 앞두고 있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명사특강 토크콘서트 어깨동무'를 17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공부의 신 강성태와 방송인 타일러 라쉬가 청소년들과의 대화를 진행한다.


 


먼저 '공부의 신' 강성태는 '게임처럼 즐기는 공부를 통해 이루는 꿈'이라는 주제로 자신이 겪었던 진로, 학업 등의 고민을 나눌 예정이다.


 


또한 타일러 라쉬는 '우리 미래와 진로준비의 모순'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강연 후에는 타일러와 청소년이 함께 하는 대화 시간이 준비돼 있다.


 


토크콘서트 중간에는 힙합 공연도 마련된다. 평소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꿈과 희망에 대한 강연을 펼쳐온 뮤지션 아웃사이더의 공연을 만나볼 수 있다.


 


서울시는 "이번 토크콘서트를 통해 청소년들이 입시 스트레스를 풀고 진로에 대한 고민을 함께 공유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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