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정보통신기술(이하 ICT) 수출액이 181억 1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사진출처=픽사베이)
[서울=세계TV] 유창희 기자 = 10월 정보통신기술(이하 ICT) 수출액이 181억 1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ICT 수출액 집계 이후 역대 2위 실적이다.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자부)는 '2017년 10월 ICT 수출입 동향'을 15일 발표했다.
▲10월 ICT 수출액이 전년 동월 대비 20.6% 증가했다. (사진출처=산업자원부)
산자부에 따르면 10월 ICT 수출액은 전년 동월 대비 20.6% 증가했다. ICT 수출액은 2016년 2월 이후 11개월 연속 두 자릿수의 증가율을 기록하고 있다.
▲품목별로는 반도체(96.4억 달러)가 메모리반도체와 시스템 반도체의 수출 호조세 지속으로 2개월 연속으로 90억 달러 대 수출액을 달성했다. (사진출처=산업자원부)
품목별로는 반도체(96.4억 달러)가 메모리반도체와 시스템 반도체의 수출 호조세 지속으로 2개월 연속으로 90억 달러 대 수출액을 달성했다.
▲디스플레이(27.2억 달러)의 수출액은 12개월 연속으로 증가했다. (사진출처=산업자원부)
디스플레이(27.2억 달러)의 수출액은 12개월 연속으로 증가했으며, 컴퓨터 및 주변기기(8.4억 달러)도 차세대 저장장치(SSD)의 지속적인 수출 호조로 7개월 연속 증가세를 기록했다.
▲ICT 수입액은 전년 동월 대비 11% 증가한 82.1억 달러였다. (사진출처=산업자원부)
한편 ICT 수입액은 전년 동월 대비 11% 증가한 82.1억 달러였다. 반도체(39.8억 달러), 컴퓨터 및 주변기기(9.9억 달러), 디스플레이(4.7억 달러) 품목을 중심으로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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