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베트남골프여행 [서울=세계TV] 유창희 기자 = 베트남의 연평균 기온은 22~ 27˚c 이며, 골프를 즐기기에 적합한 날씨를 지니고 있어 골프마니아들에게는 천국과 같은 곳이다. 천혜의 자연환경에서 쾌적한 라운딩으로 휴양을 즐기면서, 여유로운 베트남 골프 관광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베트남골프관광 추천 코스로는 호치민골프(동나이,롱탄,탄손넛,정산), 다낭(몽고메리 링크스, 바나힐, 라구나 ), 나트랑 (빈펄 CC, 다이아몬드 베이 CC) 등이 있다.
첫 번째로 베트남 골프 관광 코스로 추천하는 곳은 호치민이다. 호치민은 조경이 잘 되어있고, 난이도가 평이한 수준이라 초보에서 프로 골퍼까지 부담없이 게임을 즐길 수 있다. 호치민은 동나이 골프클럽은 열대 우림 속에 위치해 있으며, 넓은 페어웨이에 잘 분포되어 있는 워터 해저드와 벙커가 다이나믹한 경기를 선사한다. 동나이 3박 5일 일정은 전 일정 동나이골프클럽에서 머물게 되며, 왕복 항공료 및 그린피, 룸 제공, 식사, 핸디카트 등이 포함된다. 이 외에 롱탄 골프클럽과 탄손넛 골프클럽, 정산골프클럽 중 한 곳을 선택할 수 있다.
두 번째로는 베트남 최대의 해양도시, 다낭 골프를 추천한다. 골프 라운딩 뿐만 아니라 시내 관광, 주변 외곽도시 관광까지 함께 할 수 있다. 한국에게 가장 사랑 받는 골프장은 몽고메리 링크스이다. 그린 컨디션이 매우 우수한 환경에서 저렴하게 라운딩을 즐길 수 있고, 몽고메리 링크스에는 5성급과 4성급에 준하는 호텔이 있어, 여행 일정 내내 편하게 이동할 수 있다. 몽고메리 링크스의 페어웨이는 꼭 카페트를 깔아놓은 듯 언덕이 부드럽게 펼쳐져 있다. 그리고 라구나 골프클럽의 경우, 행정 구역상 반얀트리와 앙사나랑코 사이에 있는 골프장이다. 반얀트리 그룹이 세운 라구나 골프클럽은 다낭과 뜨아티엔 후에성에 위치해 있으며, 그야말로 휴양골프의 정석을 즐길 수 있다. 객실 컨디션이 우수한 앙사나랑코나 반얀트리 랑코의 풀빌라에서 머물 수 있으며, 18홀의 골프코스까지 즐길 수 있다. 간단한 한국어 및 영어를 할 수 있는 직원들에게 세심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 가족 및 지인 동반 골프여행객들에게 추천한다.
세 번째로는 베트남 나트랑에 위치한 다이아몬드베이 리조트&골프는 빈펄 골프클럽은 골프마니아들 사이에서 매우 유명한 곳이다. 우선, 다이아몬드베이 리조트는 공항에서 약 35분 정도 떨어져 있다. 빈펄 골프클럽은 베트남의 빈그룹에서 운영하는 곳으로, 호텔과 테마파크 등을 이용할 수 있어 가족여행객들에게 인기가 많다. 빼어난 전경과 바다의 모습을 볼 수 있으며, 페어웨이 진입로로 완만한 편이다. 다이아몬드베이 골프 코스와 리조트는 설계자 앤디 다이(Andy Dye)가 디자인을 했고, 전장 7277야드(Yard), 총 18홀로 경기가 가능하다. 시원한 해풍을 맞으며, 샷을 날릴 수 있고, 코스의 굴곡이 다양해 도전적인 코스로 유명하다.
현재 베트남골프관광 3박 5일 상품에는 숙소와 그린비 18홀 3회, 캐디피와 식사, 전용 차량이 제공되며 한국어 가능한 현지인 가이드가 동행한다.
한편, 베트남골프관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네이버카페 '베트남골프여행' 및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베트남골프'에서 1:1 상담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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