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호치민 나트랑 골프여행, 노선 확대로 더욱 편리해져

유창희 / 기사승인 : 2017-11-23 15:0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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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베트남골프여행

[서울=세계TV] 유창희 기자 = 최근 제주항공은 8월28일 이후 운휴중인 인천부터 나트랑 노선을 오는 12월26일부터 정기노선으로 주 5회(화·수·목·토·일요일)일정으로 재운항한다고 전했다. 제주항공은 현재 인천~하노이(주7회), 인천~다낭(주14회) 노선을 운항하고 있고 뒤이어, 호치민과 나트랑을 신규취항 및 복항을 완료하면 베트남 4개 도시에 주33회 운항할 예정이다. 최근 이를 반영하듯 베트남골프여행에 대한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

 


과거 골프 종주국이었던 프랑스의 지배를 받았던 베트남은 이후 세계적인 수준의 골프장으로 발돋움을 했다. 현재 베트남의 주요 골프장은 도시 근교의 골프장, 해변골프장, 해발고도가 있는 열대우림의 골프장으로 나눌 수 있다. 특히 도시 근교의 골프장인 호치민은 시티투어와 골프여행을 겸할 수 있고, 해변에 위치한 골프장인 다낭과 나트랑은 해풍을 맞으며, 라운딩을 할 수 있다.


 


이런 가운데 현지여행사인 '베트남골프여행'은 각각의 지형별로 추천하는 베트남골프여행 코스에 대해 소개하였다.


 


우선, 경제의 중심인 호치민은 화려한 시티투어가 가능한 골프여행이 가능하다. 호치만 동나이 골프장은 환상적인 스카이라인이 인상적인 곳으로 여러 개의 벙커와 연못 등이 적절치 배치되어 있다. 롱탄 골프 클럽의 경우, 드넓은 골프코스로 인기가 높으며 상쾌한 공기를 마시며 골프에 임할 수 있다. 호치민 골프투어는 동나이 골프장 및 정산 CC, 탄손낫 CC 등을 선택 가능하다. 호치민 골프여행에는 왕복항공료, 식사, 일정내 그린피, 전용 차량 등이 포함 된다.


 


그리고 중부 최대의 해양 도시인 다낭골프는 휴양과 골프 라운딩, 시티투어까지 모두 만끽할 수 있다. 다낭의 몽고메리 링크스는 다낭국제공항과 10분 거리로, 나무 숲을 이용해 헤저드를 배치했다. 열대 나무와 야생화 등 이국적인 풍경을 자랑하고, 벙커와 연못도 조화를 잘 이루고 있다. 몽고메리 링크스 내부에 5성급에 준하는 리조트가 있어 숙박을 겸해 골프를 즐기기 좋다.


 


이어 다낭의 라구나골프장은 5성급 리조트 반얀트리랑코와 앙사나랑코가 있어 이용하기 편리하다. 라구나골프장은 드라이빙 레인지가 있어 충분한 스윙을 가다듬고, 필드로 나갈 수 있다. 또한 언덕과 바다가 인접한 코스 등이 배치 돼 있어 각기 다른 분위기에서 골프투어를 즐길 수 있다. 또한 다낭의 바나힐 골프클럽은 해발고도가 높은 곳에 있어, 시원한 날씨에서 경기가 가능하다. 드라이버로 친 골프공이 낙하하는 궤적을 관찰하기 좋으며, 이국적인 풍경을 감상하는 것도 바나힐골프의 매력이다.


 


마지막으로 나트랑의 인기 골프장은 빈펄골프 클럽 및 다이아몬드베이 골프클럽이다. 빈펄골프클럽은 바다에 둘러싸인 지형적 조건 위에 설립된 해변 골프장으로, 이국적인 풍경속에서 라운딩을 할 수 있다. 빈펄 골프클럽과 빈펄랜드, 워터파크, 빈펄풀빌라 등을 이용할 수 있어 가족 여행객들이 선호하는 곳이다. 그리고 다이아몬드베이 골프클럽의 경우, 전장 7277야드, 총 18홀로 이뤄져 있다. 미스 유니버스 2008 대회가 열렸던 곳으로 휴양 리조트로 유명한 곳이다.


 


한편, 베트남골프여행에 대한 문의는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베트남골프'에서 실시간으로 1:1 문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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