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백이, 겨울철 면역력·건강지킴이 '잠백이 적양파즙' 선봬

유창희 / 기사승인 : 2017-11-27 16:5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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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잠백이

[서울=세계TV] 유창희 기자 =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잠백이가 겨울철을 든든하게 보내도록 돕는 ‘잠백이 적양파즙’을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대표적인 보라색 컬러푸드로 꼽히는 적양파는 겨울철에 잘 어울리는 채소다. 양파는 대표적인 면역력 증강식품 중 하나로 무엇보다 몸을 따뜻하게 만들어준다. 적양파 속 알리신은 비타민B1의 흡수를 높여 체온을 높여 몸을 따뜻하게 해주고 피로회복을 도우며 면역력을 상승시킨다. 또 특유의 매콤한 맛을 내는 ‘유화아릴 성분’도 혈관을 확장시키고 혈액순환을 도와 체온을 상승시켜준다.


 


적양파 속에는 혈관건강을 지켜주는 ‘루틴 성분’도 풍부하다. 루틴은 혈관벽을 강화하는 역할을 하므로 고지혈증 환자에게도 도움이 된다. 뿐만 아니라 칼슘, 인, 비타민C 함량도 풍부해 혈액순환을 활발히 만들어준다.


 


이밖에 적양파는 간해독을 돕고 간기능을 향상시켜 연말 약속이 많은 요즘 챙겨먹으면 도움이 된다. 지방이 적고 단백질이 풍부하며, 하얀 양파에 비해 아삭하고 단맛이 강해 샐러드나 샌드위치 재료로 널리 쓰이는 등 다이어트 식재료로도 인기다.


 


적양파는 여성건강에도 탁월하다. 무엇보다 유방암에 좋은 음식으로 손꼽힌다. 적양파는 항암효능을 내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지만 이 중에서도 여성 3대암으로 불리는 유방암에 도움이 된다.


 


공주대 특수동물학과 연구팀은 ‘시금치, 양배추, 양파추출물의 암세포 증식 억제 효과’ 연구를 통해 이같은 내용을 발표한 바 있다. 연구팀은 양파추출물을 유방암 세포(MDA-MB-231)에 24시간 동안 노출시킨 뒤 암세포 생존율을 살펴봤다. 연구결과 양파 추출물 50μg/mL의 농도에서 59.40%의 생존율을, 100μg/mL와 200μg/mL의 농도에서는 각각 54.26%, 48.53%%의 생존율을 보였다. 같은 실험에 나선 시금치 및 양배추 추출물보다 양파추출물의 암세포 증식 억제효과가 상대적으로 높아 눈길을 끌었다.


 


이처럼 몸에 좋은 적양파지만 바쁜 현대인이 이를 매일 챙겨먹기란 여간 번거로운 일이 아니다. 요즘엔 이같은 적양파를 즙 형태로 간편하게 복용하는 추세다. 잠백이는 이처럼 적양파의 효능을 한 팩에 담은 ‘잠백이 적양파즙’을 선보여 건강한 겨울철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잠백이 적양파즙에는 대추, 생강까지 추가돼 더욱 눈길을 끈다. 우선 대추에는 비타민C가 풍부해 피로회복 및 면역력 보충에 도움이 된다. 감기는 물론 호흡기질환을 다스리는 데 효과적이다. 또 신경을 안정시켜 스트레스를 완화해주기도 한다. 생강은 ‘왕의 하사품’으로 쓰일 만큼 귀한 대접을 받아온 음식이다. 진저롤과 쇼가올 성분이 다량으로 들어있어 체내 염증을 없애고 열을 끌어 올려준다.


 


특히 잠백이는 특허받은 저온효소 발효공법을 적용해 영양소 변형 및 파괴 없이 적양파 효능을 그대로 누릴 수 있도록 했다. 보통의 양파즙은 대개 양파를 뜨거운 물에 넣어 장시간 진액을 우려내는 ‘물 추출 방식’을 쓴다. 이런 경우 양파 속 영양소를 온전히 추출하기 어렵다.


 


반면 효소발효 기술을 적용하면 과채류 그 자체의 고유성분을 세포단위로 분리시켜 영양소, 식이섬유, 기능성 물질이 대부분 보존돼 완전히 섭취할 수 있다. 또 효소처리 과정에서 채소내 세포를 단세포화해 흡수율을 높였다. 특히 몸에 좋은 파인애플과 프락토올리고당으로 건강하고 맛있는 단맛을 내 기존 적양파즙의 맛이 부담스러웠던 사람도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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