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서 수호랑과 반다비와 함께 평창 동계 올림픽 홍보

김재순 / 기사승인 : 2017-12-06 11:3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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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가 인천공항에서 평창 동계 올림픽·패럴림픽 대회 홍보를 위한 행사를 실시한다. (사진출처=문화체육관광부)

 


[서울=세계TV] 김재순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가 인천공항에서 평창 동계 올림픽·패럴림픽 대회 홍보를 위한 행사를 실시한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12월 8일부터 17일까지 인천국제공항 입·출국장 등에서 공항 이용객을 대상으로 전통문화관광 특별공연과 함께 60여 일 앞으로 다가온 평창 동계 올림픽·패럴림픽 대회의 홍보 행사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한국 고유의 가(歌)·무(舞)·악(樂)'을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평창 동계 올림픽·패럴림픽의 마스코트인 수호랑과 반다비가 출연해 사진 찍기 등을 통해 한국의 전통문화와 올림픽을 홍보한다.


 


먼저 8일부터 13일까지는 인천공항 1층 입국장 밀레니엄홀에서 사자탈춤, 풍물놀이, 판소리 등의 공연이 펼쳐진다.


 


이어 14일부터 17일까지 오전 10시에는 인천공항 출국장 한국전통문화센터에서 수호랑·반다비와 함께하는 탈놀이, 사자탈춤 등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국가무형문화재 이수자 등을 포함한 풍류 단체와 실내악 단체 등 청년 약 300명이 출연한다.


 


문체부는 "대한민국의 관문인 인천공항에서 전통문화와 함께 국가행사인 평창 동계 올림픽·패럴림픽을 널리 알리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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