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박사 김원식교수 '뼈와 관절 바로알기' 도서 출간했다.(사진출처=U&I문화정보)
[서울=세계TV] 양희석 기자 = 의학박사 김원식교수가 새 도서 '뼈와 관절 바로알기'를 출간했다.
금번 출간된 '뼈와 관절 바로알기' 서문에서 저자는 “40여년간 대학에서 인체의 구조와 기능을 연구하고 교육한 경험을 바탕으로 책을 만들었다”며 “과거의 일본식 한자로 된 우리 몸에 관한 모든 용어를 시대의 흐름에 맞게 순 우리말 용어로 바꿔 기술하여, 일반인들과 의료인들이 아무 부담 없이 소통할 수 있게 하였다”고 밝혔다.
본 도서는 뼈와 관절을 이루고 있는 각 구조물의 상세한 구조와 기능을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분리 설명하여 의료 및 보건계열 학생들은 물론 일반인들의 참고서로도 유용하다고 설명했다.
책은 제1장 “뼈와 연골 바로알기”를 시작으로 제2장 관절 바로알기, 제 3장 몸통의 뼈와 관절, 제 4장 팔다리의 뼈와관절, 총 4장으로 구성되어있으며 200페이지 분량으로 출간되었다. 각각 장에서는 뼈란 무엇인가? 관절이란 무엇인가? 뼈의 구조, 종류와 특징 등 매우 상세한 설명과 더불어 알기 쉬운 설명, 그리고 컬러 삽화 이미지가 첨부되어 일반인부터 의료인까지 매우 쉽게 접근이 가능하도록 구성되어 있다.
저자 김원식 박사는 충남대학교 의대를 졸업하고 박사과정을 거쳐 충남대학교 의과대학 부학장 겸 의학과장을 역임하였다. 1981년 국방부장관 공로상을 수상하였으며, 대한체질 인류학회 평의원, 대한 해부학회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김원식박사는 2000년 '핵심기능해부학', 2015년 '우리 몸 바로알기'에 이어 금번 '뼈와 관절 바로알기'를 새로 출간하여 왕성한 집필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이번 저서는 어려운 의료용어를 배제한 순우리식 한글 표현으로 일반인들도 이해하기 쉽게 편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세심하게 신경 써서 작성했다고 김원식 박사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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