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스포츠·레저 안전 국제포럼’ 성황리에 종료(사진제공=문화체육관광부&국민체육진흥공단&스포츠안전재단)
[서울=세계TV] 양희석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국민체육진흥공단과 스포츠안전재단이 주관하는 ‘스포츠·레저 안전 국제 포럼’이 지난 12월 14일(목) 서울시 송파구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스포츠·레저 안전 정책 및 협력관계 공유'라는 주제 아래 진행되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포럼에서는 대한민국이 스포츠선진국이지만 스포츠 안전에 대한 대책은 미흡하다는 점에 착안하여 국내외 안전정책의 현황 및 우수사례 등을 검토하여 대한민국 스포츠 레저 안전의 나아가야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본 포럼에는 해외 4명, 국내 2명의 국내·외 스포츠·레저 안전 전문가들을 초청하여 관련 정책 발제와 수준 높은 토론을 진행했다.
국민체육진흥공단 김성호 이사장 직무대행의 개회사, 문화체육관광부 노태강 차관의 축사에 이어 국민체육진흥공단 황용필 스포츠레저사업본부장의 기조연설로 진행했다.
또한 김유겸(서울대학교 교수), Darren Whitehouse(Sports Grounds Safety Authority,Director), Andrew James(POPULOUS, Senior Principal), Yutaka Saho(Sports Safety Japan, President), Jochen Baumeister(University of Flensburg, Full Professor), 이현호(동양대학교 교수)연사의 주제발표 시간을 갖고, 총 12명의 패널이 참여하는 심도 있는 패널토의를 진행했다.
이번 포럼의 관계자는 “스포츠·레저 산업계에서 지금까지 개최되었던 각종 행사와는 차별화된 ‘스포츠·레저 안전 국제 포럼’이 열려 관련업계 종사자와 언론의 관심을 크게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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