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리버리치, 조영구의 트랜드 핫이슈에 소개돼

강재환 / 기사승인 : 2017-12-22 10: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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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계리버리치 분양대행사 이상철 본부장 (사진출처 = 조영구의 트렌드 핫 이슈)


[서울 = 세계TV] 강재환 기자 = 오피스텔은 흔히 제2의 월급통장이라고들 한다. 매월 임대 수익을 올릴 수 있기 때문이다.


 


최근 서울경제TV 조영구의 트랜드 핫이슈에서는 수익형 부동산으로 청계리버리치가 소개되기도 했다. 청계천이 어우러진 자연환경과 동대문구, 종로, 광화문 업무지구를 배후세대로 둔 이 곳은 청계천변을 집 앞에서 거닐 수 있으며 창문을 열면 청계천 조망이 가능하다.


 


(주)창보종합건설에서 시행. 시공하고 오피스텔&도시형생활주택 상가&주민편의시설이 들어가는 주상복합건물이며 서울시 동대문구 청계로 483번지 일대에 들어설 예정이다.


 


저금리 시대에 선호도가 높아진 오피스텔이 최근 1~2인 가구의 빠른 증가와 수요층이 다양화 되며 '주거'로서의 기능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복잡한 상업시설 내에 위치하더라도 직주근접이나 편의성만을 따지던 과거와는 달리 여유 있게 쉴 수 있는 `힐링`에 대한 니즈가 높아지고 있는 것이다. 시행관계자들 또한 '도심속 힐링라이프'를 강조하고 있다.


 


오피스텔 수요의 증가는 통계로도 확인된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2010년 414만 가구였던 1인 가구 수는 지난해 500만 가구를 돌파했고 지난해 10월 기준 1인 가구는 511만 가구로 전체의 27.2%를 차지했다. 또 지난 8월 한국감정원 KAB부동산연구원에 따르면 전체 가구 수 중 1∼2인 가구 비중은 지난 2000년 34.7%에서 올해 54.7%로 2인 가구 비중도 높아졌음을 알 수 있다.


 


여기에 수요층도 다양해졌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오피스텔의 주 타깃은 학생과 직장인 위주의 1인 가구였다. 하지만 최근에는 높아진 전셋값과 주거비용에 신혼부부 등 2인 가구 이상으로도 범위가 확대되고 있다.


 


이처럼 단순 편의성이 강조되던 오피스텔의 수요 성향이 변화하며 아파트와 같은 '주거'의 대안으로 급부상하자 설계는 물론 주거 환경도 아파트에 버금가는 오피스텔로 수요자들의 시선이 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 최근 빌라나 아파트 대신 주거용 오피스텔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아지며 설계나 주거환경 등도 아파트 못지않은 경쟁력을 갖춘 곳들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며 " 특히 최근 주택들이 반전세로 많이 전환되는 추세라 임대료나 분양가 등을 고려할 때 1~2인 가구에게는 가격 경쟁력에 있어서도 좋은 곳에 입지한 오피스텔이 웬만한 아파트보다 실용적"이라고 말했다.


 


이 단지는 도심 중심에 입지하면서도 임대수요와 힐링 환경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보기 드문 입지 경쟁력에 오픈 전부터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는 것이 현장 관계자의 전언이다.


 


청계리버리치 주상복합건물은 지하3층~지상20층 이루어져 있으며,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20.46~43.63㎡ 173호실, 도시형생활주택 전용면적 15.78~34.41㎡ 27세대, 총 200실로 구성되어 있다. 지상1,2층은 수변상가 및 주민편의시설로 이루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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