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밀레니엄VR, 26일(화) 그랜드 오픈…오픈 기념 개장식 진행

양희석 / 기사승인 : 2017-12-27 17: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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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 밀레니엄VR, 26일(화) 그랜드 오픈 기념 개장식 진행 (사진제공 = 경주화백컨벤션센터)

 


[서울=세계TV] 양희석 기자 = 경주 보문관광단지 내 경주화백컨벤션센터 지하 1층에 원격대전 VR서바이벌 게임장 밀레니엄VR(이하 밀레니엄VR)이 26일(화) 문을 열었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직무대행 강만석, 이하 KOCCA)이 진행한 ‘2017 VR콘텐츠 체험존 구축 지원사업’에 주관 업체로 선정 된 ㈜쓰리디팩토리 컨소시엄은 경상북도(대표 김관용)와 경북문화콘텐츠진흥원(대표 김준한), 경주화백컨벤션뷰로(대표 윤승현), 수원대학교산학협력단(대표 임교빈)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1322㎡ 부지에 조성된 밀레니엄VR은 매장 내 원격대전 VR서바이벌 게임이 5기 설치되어 글로벌인터넷을 통한 멀티플레이 PvP(Player vs Player)게임이 가능하다. 또한, VR레이싱 존은 옛 신라 고성을 배경으로 하는 트랙에서 레이싱이 가능해 과거에 들어와 있는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그 외 홀로그램 존, 테스트&데모 존, VR극장 존과 파우더룸 등의 편의, 휴게공간으로 구성해 VR체험 복합 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개장식에는 KOCCA 김일 게임산업진흥단장, 경상북도 김순견 정무실장, 경상북도 도의회 이진락, 배진석 국회위원 등 기업, 단체 관계자와 홍보대사를 맡은 개그맨 윤정수, 가수 정원관을 비롯한 VR관계자 등 100여 명이 자리를 함께해 개장을 축하했다.


 


밀레니엄VR 홍보대사로 참석한 개그맨 윤정수는 “지금까지 VR게임을 많이 했었다. 오늘 밀레니엄VR에서 VR게임의 신세계를 느꼈다. 특히 VR서바이벌 게임을 통해 지금까지 해온 VR게임들과 다른 색다른 재미를 경험했다”라며 “밀레니엄VR이 세계 최대로 설치 되는 원격대전 VR서바이벌 게임으로 경주를 넘어서 한국, 아니 세계에서 유명 VR체험관 관광지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개장식에 참석한 김순견 경북도 정무실장은 "밀레니엄 VR체험존은 경북이 4차 산업혁명시대 첨단기술을 선도적으로 도입하고 활용하려는 노력의 결과물"이라며, "앞으로 밀레니엄 VR체험존 내에 테스트베드존을 추가 구축하고 관련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유치하는 등 신성장 콘텐츠산업 육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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